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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99569
인하공전, 몽골 교육부·의회와 직업교육 협력 논의… 글로벌 인재 양성 확대
- 작성자
- 유한나
- 작성일
- 2025.05.02.
- 수정일
- 2025.05.02.
- 조회수
- 268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지역 유학생 유치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3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졸업 예정자 및 한글학교 재학생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하공전의 공학계열 및 서비스계열 주요 학과를 소개하고 한국 유학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조선기계공학과를 통한 뿌리산업 분야 취업 가능성에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몽골 교육부 및 의회 관계자들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직업교육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되었다.
냠-오치르 투므르(Nyam-Ochir Tumur) 몽골 교육청장과의 면담에서는, 2023년 10월 체결된 교육협약 이후 인하공전에서 유학 중인 몽골 유학생들의 학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치르바트(Ochirbat) 민주당 국회의원과의 회담을 통해 공학계열 전공 확대, 한국어 사전교육 도입 등 몽골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적극 협의했다.
김성찬 총장은 “인하공전은 글로벌 선도대학으로써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와 출신 국가의 동반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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