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100525
인하공전 디지털마케팅공학과 학생 3팀, ‘교제폭력 예방 영상 제작 프로젝트’에서 인천서부 경찰서장상 수상
- 작성자
- 유한나
- 작성일
- 2025.07.01.
- 수정일
- 2025.07.01.
- 조회수
- 345
- 대학과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로 주목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 디지털마케팅공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7일 인천서부경찰서(서장 김규행)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제폭력 예방 영상 제작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인천서부 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인하공전과 인천서부경찰서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해마다 증가하는 교제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메시지를 담은 공익 영상을 제작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교제폭력의 실태를 사전 교육받은 후,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발휘했다. 이는 단순한 영상 제작을 넘어, 대학과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9개 팀 중 수상자로는 ▲최우수상: 박희지, 이혜진, 최은우, 한해은 팀 ▲우수상: 이채린, 정유채, 함하영 팀 / 김민서, 원유나, 황윤선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영상은 경찰서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교제폭력 예방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0최우수상을 받은 이혜진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제폭력의 심각성과 콘텐츠의 사회적 영향력을 실감했다”라면서, “우리의 영상이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공전 디지털마케팅공학과는 2024년 신설되어 마케팅 기획, 콘텐츠 제작, 프로그래밍, UX/UI 디자인 등 다양한 실무 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형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