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이 환경보호와 친환경 교통수단 장려를 위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수원시가 기업, 학교, 공공기관, 단체 등으로 탄소 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기관이나 단체의 구성원 전체가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지하철, 버스,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퇴근한 뒤 SNS를 활용해 기관 3 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챌린지다. 인하공전은 안산대학교로부터 챌린지를 이어받아 12월 6일(수)을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날로 삼아 교직원 및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김 총장은 지하철로 출근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김 총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으며, 인하공전 구성원과 함께 앞으로도 탄소 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하공전 김 총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찬)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