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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7

인하공전,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다수 입상

작성자
이영우
작성일
2020.11.25.
수정일
2020.11.25.
조회수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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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건축과 학생들이 참가한 인천건축학생공모전에서 다수의 작품이 입상해 지난 11월 6일(금) 인천건축사관에서 작품전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인천건축학생공모전은 총 114팀(46개 학교, 239명)이 참가해 지난 8월 1차 심사를 거쳐 20개 팀을 선정하고 9월 패널, 모형을 제작하여 제출하고 온라인 작품설명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심사결과는 지난 9월15일(화)에 발표되었으며 인하공전 건축과 학생들이 출품한 5개 작품이 대상, 우수상, 입선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유나현, 장진봉, 조석희 팀(지도교수 박혜선)이 <RE:GREEN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마을 빈 공장을 도시형 농장으로)>이란 작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작에는 김윤도, 윤일, 최경덕팀의 <First Paring>이, 입선에는 김동희, 신주현, 이예린 팀의 <Urban Strap>과 유명현, 고상희, 정민석 팀의 <Urban Strap>이 수상했다. 또한 건축과 박혜선 교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RE:GREEN>은 인천 공업지역에 대한 지역적 특색을 도시형 농장이라는 미래산업을 접목하여 지역주민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한 프로그램과 기존 건축물에 대한 기능에 맞는 오픈스페이스 계획과 리모델링 기법에 대해 우수한 제안을 한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공모전을 주최한 인천광역시 건축사회는 “올해는 인천 지역의 기존 건물에 대한 재생, 골목길, 광장 같은 도시적 회복이나 빈집,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지역적 커뮤니티의 계획 등 모든 방법으로의 제안을 <회복(이 시대 로컬리즘의 발견)>으로 보고 지역적 특색을 어떻게 활용하고 수정・개량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REGreen_장진봉,유나현,조석희_대상작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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