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키트 조립으로 선박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체험 활동 펼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이 지난 3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열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국제보트쇼’에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전시 행사이다.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김오영 한국낚시협회장, 이덕화 해양수산부 홍보대사, 조 린치(Joe Lynch) 세계해양협회(ICOMIA) 협회장을 비롯해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인하공전이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에서 운영한 부스는 해양레저센터(센터장 정우철 (조선기계공학과 교수))가 마련한 ‘고속레저보트 만들기’ 체험 부스로, 간단한 조립과정을 통해 선박의 기본을 이해하고는 체험이었다.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은 “인하공전 해양레저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해양레저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해양레저산업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지역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연구를 통해 인천 지역의 해양레저관광 분야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