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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95

코드마인드, 인하공전에 21억 상당의 소프트웨어 기증

작성자
오두희
작성일
2023.11.01.
수정일
2023.11.07.
조회수
817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은 10월 30일(월) 11시, 인하공전 회의실에서 코드마인드(주)(대표이사 김은중, 신승철, 이하 코드마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21억 상당의 ‘코요테 C++’와 ‘코드마인드 CSI/CQI’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2종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소프트웨어 2종은 행정안전부, 현대모비스, LG전자 등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널리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덕분에 인하공전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 분야에서 실전 경험을 쌓음으로써 현장 직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요테 C++(Coyote C++)’는 완전 자동 단위테스팅 도구로서 C/C++로 작성된 소스코드를 대상으로 테스트케이스 작성부터 테스트 실행, 오류 검출, 결과 분석에 이르기까지 단위테스트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자동검증 도구이다. ‘코드마인드(CodeMind) CSI/CQI’는 소프트웨어를 실행하지 않고도 모든 실행 경로를 점검하여 소프트웨어에 숨어 있는 보안 약점과 실행 오류를 사전에 찾아주는 정적 분석 도구이다. 

  코드마인드 신승철 대표는 “이번 기증이 인하공전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인하공전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은 “코드마인드의 기증은 앞으로 큰 발전 가능성을 지닌 우리 학생들을 소프트웨어 품질 검증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에 발맞춰 인하공전도 학생들의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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