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서태범, 이하 인하공전)은 인하공전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7일(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구성원 개개인의 직접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을 하고 다회용 컵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였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현장 행사에서는 인하공전 구성원 약 300여명이 참가해 서약을 하고 음료를 제공받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앞으로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은 반드시 필요하고, 나아가 개개인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장이어서 참가하게 됐다.”고 말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인하공전 관계자는 “우리 대학이 글로벌 전문대학으로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과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는데 앞장설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로 점차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하공전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 캠페인은 오는 31일(월)까지 실천 서약 및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계속된다.